[백나영기자] 소니코리아 (대표 사카이 켄지)가 24일 도킹스피커 'CMT-V50IP'를 출시했다.
신제품 CMT-V50IP은 다크 실버의 세련된 색상과 작은 형태의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도킹스피커다.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와 호환이 가능한 제품으로 스피커 전면에 장착된 도크(Dock)에 기기를 장착해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또 스피커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도크 부분을 본체에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스피커와 도크 부분이 하나로 이어진 듯한 형태의 본체 디자인은 어떤 공간에서도 잘 어울리도록 설계됐다.

CMT-V50IP은 65mm의 풀 레인지 스피커를 탑재하고 슬롯로딩 방식의 CD, 20W×2 출력의 S-Master 디지털 앰프, 스테레오 스피커를 적용해 우수한 재생능력을 제공한다. 이퀄라이저 효과와 베이스부스터 기능으로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음향을 지원한다.
FM·AM 라디오 튜너 지원은 물론 USB 연결을 통한 MP3, WMA, ACC 출력도 가능하다.
가격은 31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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