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소셜게임 '타이니팜' 전세계 1천만 다운로드 앱 대열에 합류했다.
컴투스는 타이니팜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전했다. 타이니팜은 9월 15일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지 1주년을 맞이 했으며 이번에 누적 다운로드 1천만 건이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컴투스 발표에 따르면 타이니팜은 애플 앱스토어 첫 출시 후 국내 3사 오픈마켓과 구글 플레이에도 서비스를 시작하며 지속적인 게이머 유입으로 2012년 6월 부터는 일일 사용자(DAU) 100만 명을 넘겼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타이니팜 다운로드 역시 꾸준히 증가해 타이니팜은 컴투스 게임 가운대 네번째로 1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게임이 됐다. 앞서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게임은 피처폰 게임 시절 '미니게임천국' 시리즈와 스마트폰게임 '홈런배틀' 시리즈, '슬라이스잇'이 있다.
타이니팜은 다양한 동물 캐릭터 콜렉션을 모으고 자신만의 특색 있는 농장을 가꿔가는 소셜게임으로 귀여운 그래픽과 다양한 컨텐츠가 인기비결로 꼽힌다. 친구 농장을 방문하고 선물, 쪽지를 보내는 소셜 기능들이 잘 갖춰져 게임에서 관계를 돈독히 해 결혼에 골인하는 커플이 탄생하는 사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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