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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내수 경기 부양 위한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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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연계…노후차 등에 최대 150만원 할인

[정수남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내수 시장 판매 하락을 만회하기 위해 11일부터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지난 10일 정부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자동차의 개별소비세를 1.5% 인하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5년 경과 노후차량에 대한 보조금과 특별 판촉프로그램을 통해 차종에 따라 1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을 할인해 준다.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현대기아차의 차량 가격 인하 분은 최소 21만원부터 최대 257만원까지다.

실제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K5의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가격 인하 분은 37만원에서 55만원이며, 여기에 노후차 보조금(30만원)이 추가되면 총 할인 금액은 67만원~85만원으로 늘어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부응해 고객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경제 살리기에 일조한다는 취지로 추가적인 보조금을 제공하는 등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는 부품 협력사를 비롯한 연관 산업의 경영 안정화와 시장 활성화 등 침체된 내수 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작용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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