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자사주 이익 소각을 발표한 LG유플러스가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일 대비 6.63%(500원) 올라 8천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합병시 취득한 자사주 15.19%(7818만2474주)를 이익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금액은 1주당 5천원으로 총 6천687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에서는 그 동안 주가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대량 매물 우려를 덜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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