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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소프트, 비즈니스용 앱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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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포함한 일반인들, 앱 거래에 개발까지 가능

[김국배기자] 원더풀소프트(대표 오현주)가 개발자와 일반인들이 앱(App)을 개발하고 이를 거래도 할 수 있는 비즈니스용 앱 장터 '엠비즈스토어(m-BizStore.com)' 사이트를 열었다.

20일 원더풀소프트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일반기업이나 관공서, 학교, 자영업체 등의 업무용 앱 장터로 오픈마켓을 표방하고 있다.

원더풀소프트 관계자는 "기존의 비즈니스 앱 장터는 '비즈니스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을 사고 파는 수준"이었다면 "엠비즈스토어는 일반인들도 직접 앱을 개발해 올릴 수 있는 플랫폼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원더풀소프트는 그동안 비즈니스용 앱은 단말기의 기종과 운영체제(OS), 통신사와 상관 없이 동일한 앱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을 조성해야 하므로 삼성, LG 등의 디바이스 벤더나 SKT, KT 등의 이동통신사, 구글, 애플, MS 등의 플랫폼 벤더들도 본격적으로 진입하지 못했었다고 덧붙였다.

배화여대 컴퓨터정보학과 장영현 교수는 "국내 벤처기업인 원더풀소프트가 업계 최초로 누구나 비즈니스용 앱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오픈마켓을 개설했다"며 "이는 향후 국내 모바일산업의 경영 전략이나 국가경쟁력 관점에서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더풀소프트는 일반인이면 누구라도 전문적인 코딩 없이 순수 그래픽 사용자 환경(GUI) 방식만으로 원하는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저작도구 '엠비즈메이커(m-Bizmaker)를 상용화한 바 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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