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앱스-원더풀소프트, 앱 저작도구 보급 나서

[김영리기자] 한국통합앱스토어(이하 K앱스, 이사장 김후종)는 4일 K앱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원더풀소프트(대표 오현주)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앱 저작도구 개발 및 보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원더풀소프트는 유무선 앱 전문 저작도구인 '엠비즈메이커(m-Bizmaker)'에 K앱스 앱 제작 기능을 추가해 K앱스에 공급한다. K앱스는 저작도구를 널리 보급하고 홍보함으로서 웹 앱 생태계를 확대하는 역할을 한다.

'엠비즈메이커' 솔루션은 실제로 코딩 경험이 전혀 없는 일반인이라도 마우스 클릭만으로 단순한 앱은 물론, 복잡한 비즈니스용 앱까지 쉽고 빠르게 구현하는 특징이 있다.

K앱스 측은 "보다 적극적으로 K앱스용 앱 개발을 확산하기 위해 일반인 및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코딩 없이 손쉽게 K앱스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저작툴을 보급, 누구나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데 원더풀소프트와 의견을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작도구 개발이 완료되면 K앱스 사이트(http://www.koreaapps.net) 와 원더풀소프트(http://www.wonderfulsoft.org)를 통해 무상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