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지난 4월15일부터 5월11일까지 진행됐던 제2회 에스젠 SDS 공모전 시상식이 26일 삼성SDS 아셈사옥 ICSP 라운지에서 열렸다.
'에스젠(sGen:Smart Idea Generation)'은 삼성SDD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및 사업화 프로그램명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업종별 다양한 신규 사업 아이디어와 개인 관심 분야까지 제안 영역에 제한없이 자유롭게 공모를 받은 결과, 1천4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제조/서비스, 클라우드, 모바일 등 각종 분야의 서비스 아이디어들 중 임직원 평가단과 심의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은 의료분야 네트워크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병철 의료IE그룹장팀(총 3명)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1천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각각 500만원씩, 장려상 3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씩이 주어졌다.
고병철 그룹장은 최우수상 수상 직후 "상금을 희귀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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