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NHN의 네이버는 지도 서비스 '거리뷰'의 제공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고 13일 알렸다.
거리뷰는 자동차 또는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보이는 실제 거리의 모습을 360도 전 방향에서 지도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다.
새로 추가한 곳은 김천시, 문경시, 봉화군 등 경상도 내 15개 시/군 지역과 무주군, 진도군, 해남군 등 전라도 내 13개 군 등 모두 28개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위치한 김천 직지사, 해남의 땅끝마을, 무주의 덕유산 등의 명소까지도 현장감 있게 거리뷰에서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는 올해 서울시 및 6대 광역시 위주로 이전보다 더 상세한 거리 모습을 제공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