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페이스북이 9일(현지시간) 아이폰용 사진공유 앱으로 유명한 인스타그램(Instagram)을 10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시장 전문가들이 평가한 인스타그램의 기업가치는 최대 5억달러 수준이었지만 페이스북은 그 2배 수준인 10억달러를 인스타그램에 건넨 셈이다.
이는 지난 14년간 사진공유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 인수 규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IT 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실리콘앨리인사이더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아래 도표는 1999~2012년까지 사진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의 인수 사례를 인수금액 수준별로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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