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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PLM 솔루션 '윈칠' 확장 기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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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효율성 향상 기대

[김수연기자] PTC는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 '윈칠(Windchill)' 제품군의 확장된 기능을 23일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

PTC가 선보인 기능은 윈칠 서비스 인포메이션 매니저(Windchill Service Information Manager), 윈칠 서비스 파트(Windchill Service Parts) 등이며, 제품 중심 정보와 형상별 서비스 및 부품 정보의 변경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품 구조를 변경한 것이 이 기능의 핵심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 중심의 정보는 제품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엔지니어링 CAD(컴퓨터 지원 설계) 데이터와의 상호 연관성을 유지함으로써 서비스 및 부품 정보의 정확성을 높여주고, 제품 및 고객 지원 부서가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PTC는 두가지 성능이 추가됨에 따라 윈칠 10.0에서 크리오 파라메트릭(Creo Parametric), 크리오 다이렉트(Creo Direct), 크리오 일러스트레이트(Creo Illustrate) 및 업계 선도적인 선박 설계용 애플리케이션인 포란(FORAN) 등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PTC 코리아는 오는 12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PTC 라이브 테크포럼(PTC Live TechForum)'을 열고 이번에 발표된 기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수연기자 newsyou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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