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사장은 17일 오전 열린 2011년 3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NHN한게임이 서비스할 예정인 '위닝일레븐 온라인'이 '피파온라인2'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상규 사장은 "피파온라인2'는 지난 6년간 서비스하며 이용자 충성도를 확보한 상태"라며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선점 효과는 무시할 수 없는 시장경쟁력으로 콘텐츠 업데이트, 유료화 스킬,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현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피파온라인2'는 이번 3분기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윤상규 사장은 "현재 매출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오는 2012년은 런던 올림픽의 영향으로 축구 게임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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