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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보이스 레코더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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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내장 데스크톱 스타일 및 비즈니스 어학용 제품 2종

보이스 레코더 'ICD-LX30'은 심플하고 간편한 메뉴 구성을 갖춘 제품으로, 책상 위에 놓고 쓰기 편리한 데스크톱 스타일이다.

특히 제품 앞쪽에 LCD 화면이 탑재돼 녹음시 화면을 통해 녹음 현황을 즉시 모니터링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2GB SD 메모리카드를 기본 제공하며, 메모리 카드 슬롯을 통해 사용자가 자유롭게 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다.

아울러 AC어댑터를 기본 제공해 강의실이나 가정에서도 배터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레코더를 사용할 수 있다. 알카라인 배터리 사용 시에도 최대 32시간까지 녹음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녹음된 파일들을 날짜별로 재정렬할 수 있으며, 330mW의 스피커 출력을 통해 녹음된 내용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청취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ICD-UX523F'는 보이스 레코더와 MP3 플레이어, USB 메모리 3가지 기능을 한번에 담은 제품으로 비즈니스 미팅시에나 어학 공부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소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녹음을 시작하고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에는 녹음이 일시 정지되는 'VOR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미팅, 인터뷰, 강의, 음성 메모 등 다양한 녹음 환경 모드 선택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지 최적화된 레코딩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고감도 저소음 '에스-마이크로폰 시스템'이 탑재돼 있으며, '인텔리전트 노이즈 컷'을 통해 녹음 파일 재생시 목소리를 제외한 주위의 잡음을 줄여준다.

가격은 'ICD-LX30'이 11만9천원, 'ICD-UX523F'가 13만 9천원이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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