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동아제약은 강신호 회장, 박찬일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주한터키대사관을 방문해 터키 지진피해 복구 성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강진으로 인해 절망과 실의에 빠져있는 터키 국민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피해 지역을 조속히 정상화 시키는 복구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 회장은 "터키는 형제의 나라로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 도와준 나라인데 대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입어 안타깝다"며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터키 국민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지진 피해가 최대한 빨리 복구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터키는 동아제약이 2009년에 바이오의약품 '류코스팀'을 수출한 국가로 최근에는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수출을 준비하는 등 동아제약의 해외수출에 있어 중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3월 주한 일본대사관을 방문해 일본 지진피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및 기부활동, 구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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