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안티 온라인우표제 진영에 칼을 뽑았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은 내달 1일온라인우표제의 도입을 앞두고 일부 업체들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 등록 기업 및 한메일 회원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모색중이라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안티다음 진영이 온라인우표제에 대해 조직적으로 반발하는 데 대해 다음측도 맞대응을 하는 것으로 풀이돼 앞으로 두 진영의 반목과 대립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다음과 전자상거래 및 이메일마케팅 업체간의 갈등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측은 "카드메일, 웹메일, 커뮤니티 메일 등 C2C기반의 메일은 차단되지 않고 과금도 되지 않는다"면서 "업체들의 잘못된 정보 유포로 네티즌들이 이러한 메일까지 차단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온라인우표샵에 등록하지 않은 학교, 시민단체, 정부기관 등 비영리단체들에 대해서는 IP를 대부분 확보, IP블록킹 대상에서 제외시켰다고 덧붙였다.
다음측은 또한 "IP등록을 곧 과금으로 오해하고 이를 문의하는 기업이 많았다"며 "온라인 우표샵 등록은 무료로 등록만 하면 IP는 차단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은 현재까지 온라인우표제에 등록한 기업은 2천600여개사에 달하며 이메일 환경 개선 협의체를 통해 등록한 기업 중에서도 30% 가량이 온라인우표샵에 재등록했다고 밝혔다.
/강희종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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