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테크윙, 코스닥 상장 10월로 연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증시 악화로 공모가 기대치 못 미쳐

[이부연기자]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전문업체인 테크윙이 코스닥 상장일정을 10월 중으로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테크윙은 지난 22일~23일 양일 간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29일, 30일 청약을 받아 9월 7일 상장할 계획이었다.

25일 거래소에 따르면 테크윙은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이번 공모의 연기를 결정하고 대표주관회사 등의 동의하에 잔여 일정은 취소했다. 또 철회신고서 제출도 완료했다.

테크윙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증시 시장의 악화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주식 공모 가격이 당초 회사 측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며 "사상 최대치를 예상하는 3분기 실적이 발표되고 공모를 다시 진행하고 3분기 실적이 반영되면 긍정적인 공모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테크윙은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에 사용되는 테스트 핸들러 생산 업체로 하이닉스·엘피다·마이크론·샌디스크 등 48개 이상의 세계 주요 반도체 업체가 주요 공급처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테크윙, 코스닥 상장 10월로 연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