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는 태양흑점이 폭발하면서 경보등급 4단계급 지자기 교란이 발생했다고 6일 발표했다.
태양활동에 따른 경보발령은 ▲일반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5단계로 나뉜다.
전파연구소는 이날 오전 3시쯤 발생한 흑점 폭발로 인해 단파(HF) 통신과 LF 항법 장애, 위성위치 추정 장애, 유선 및 전력전송망 훼손 등 피해발생이 예상되며 극지방에선 통신장애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에 폭발한 흑점번호 11261 외에 다수의 흑점군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므로 추가 폭발에 대한 지속적인 경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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