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성기자] 10일 오전 8시 태양흑점이 폭발, 위성통신과 단파통신 등 전자기기 운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소장 임차식)는 이날 태양흑점 폭발(흑점번호 1166)로 인해 전파통신 두절상태 경보 3단계(주의상황, X1.2등급)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여러 흑점1164, 1166, 1169) 들이 주기적으로 활동하며 폭발을 일으키면서, 10일 오후부터 11일까지 지구자기 폭풍도 함께 동반 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전파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흑점폭발이 지난 2월15일보다 약하지만 지상에서 운용중인 방송통신 시스템 이외에도 전력 및 전자기기 운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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