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샘스, 유아용 살균건조기 출시

레이캅 아이케어는 자외선 살균을 통해 젖병, 유아용 식기 등 유아용품을 살균·건조해주는 유아 전용 살균건조기. 입에 직접 닿는 유아용품의 세균을 차단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바이러스 및 세균성 질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한국 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호주의 바이러스 테스트 인증기관 AMS연구소 모두에서 99.9% 이상의 유해세균 살균력을 검증받았다. 일본 정부 공인 식품분석연구소에서 실시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제거 테스트에서도 99.9% 이상 제거 효과를 인증받았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아이케어는 버튼 하나로 5분 살균, 10분 건조 후 다시 5분 살균으로 자동 작동한다. 통상 3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생되는 세균까지 차단하기 위해 살균 및 건조를 3시간 간격으로 자동 반복해주는 '전자동 반복 시스템'을 채택했다.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자동살균기능과 건조기능을 각각 별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건조 온도 및 시간 선택도 가능하다.

제품 내부는 고급 스테인리스 미러를 장착해 자외선 반사율을 높이고 라운드형 내부설계로 사각지대를 없애 살균효과를 극대화했다. 젖병 7개까지 동시 살균할 수 있으며 컵, 칫솔 등 다양한 유아용품의 소독도 가능하다.

신제품은 콤팩트한 디자인에 핫핑크, 라이트그린 색상을 채용했다. 전기요금은 월 100원 미만으로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17만 8천원.

이성진 부강샘스 대표는 "최근 바이러스성 질환이 증가하면서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에 대한 주부들의 우려가 크다"며 "세계최초 침구살균청소기로 인정받은 레이캅만의 특화된 살균기술력으로 만든 유아살균기 아이케어가 영유아 건강을 위한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