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NHN 1Q 게임실적, '테라'가 살리나-미래에셋證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미래에셋증권, '테라' 호조로 1년만에 반등 예상

[김지연기자] NHN 한게임이 올해 초 공개 서비스 및 상용화를 진행한 성인용 온라인게임 '테라'가 NHN의 1분기 게임부문 실적을 책임지는 구원투수가 될 지 주목된다.

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연구원은 "온라인게임 '테라'의 성공으로 NHN의 분기 게임 매출이 1년만에 플러스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26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NHN의 게임 부문 매출(분할 후 기준)은 고스톱·포커류 등 보드게임 부문의 소극적 마케팅으로 인해 지난해 1분기 1천175억원을 기록한 이후, 2분기 1천105억원, 3분기 1천58억원, 4분기 885억원 등으로 계속 하락세를 걸었다.

미래에셋증권이 예상한 NHN의 1분기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 성장한 1천189억원이다.

정우철 연구원은 "주력 부문인 온라인광고 시장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게임 부문 성장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NHN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2.8%, 2.7% 증가한 3천733억원, 1천603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정 연구원은 향후 강력한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단기적 요소로는 모바일검색 매출을 꼽았으며, 장기적 요소로는 네이버재팬 검색 매출을 제시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NHN 1Q 게임실적, '테라'가 살리나-미래에셋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