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은 "본래 1주일간 파인픽스 X100의 예약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었다"라며 "그러나 고객들의 주문 폭주로 6시간 만에 준비했던 220대가 전량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들여오는 제품의 특성상 추가 예약 판매가 이뤄질지의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후지필름 강신황 마케팅 실장은 "DSLR 이상의 성능에 가벼운 무게, 클래식 디자인 등이 크게 어필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후지필름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화질을 더욱 많은 유저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인픽스 x100은 이달 후지필름이 출시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렌즈에 최적화된 센서 및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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