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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 배너광고 서비스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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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권기자] 인터넷전화 서비스 업체인 스카이프가 배너 광고 서비스에 나선다고 주요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카이프는 윈도용 프로그램 상단 화면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배너광고 상품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광고주는 앞으로 윈도용 스카이프 프로그램 초기화면 상단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 향후에는 맥컴퓨터와 다른 모바일용 프로그램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초기 배너광고는 650x340픽셀 수준의 대형광고 형태로 게재된다. 스카이프는 이용자들이 꺼려하는 팝업이나 플래시 형태의 배너광고를 수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초기 광고에 그루폰을 비롯해 노키아, 유니버설픽처스, 비자 등이 게재될 예정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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