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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 광고 서비스 본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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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가 영상통화 서비스에 광고 기반 무료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매시어블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카이프는 금주에 5가지 방식의 영상통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유료와 무료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특히, 고품질의 무료 영상 통화 서비스는 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카이프는 영상통화 시험 서비스에서 회원들끼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시 실버맨 스카이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텔레그라프와 인터뷰에서 영상 품질을 유지하면서 무료 서비스 정책을 고수하기 위해 광고 기반 무료 모델을 도입을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고품질의 영상 통화에는 상당한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스카이프는 이런 비용을 광고 서비스로 충당하고,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고화질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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