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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뉴 플랫폼 정보 처리량, PC 능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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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개발자, 다양한 플랫폼 타깃으로 고려해야"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지준영)는 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어도비 리프레쉬' 세미나를 갖고 어도비시스템즈의 플래시 기술 전문가를 초청해 리치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멀티 플랫폼 콘텐츠 개발 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어도비시스템즈의 아태지역 담당 리처드 갤반 매니저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 TV 등 멀티 스크린 환경이 다가오면서, 몇 년 내로 이들의 정보 처리량이 PC를 능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제 콘텐츠 개발자는 다양한 스크린과 플랫폼을 주된 타깃으로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지적하며 이미 사용 중인 툴과 언어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디바이스에 배포할 수 있는 어도비 솔루션과, HTML5를 활용한 오픈 웹이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최신 툴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개발자와 디자이너, 콘텐츠 사업자 등 업계 관계자 900여명이 참석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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