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진 못했던 MS와 노키아가 요즘 스폿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발표한 스마트폰 제휴 때문입니다. 현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에서 MS가 윈도폰 7 업그레이드 소식을 발표했네요. 익스플로러9나 클라우드 같은 기능들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러자 뉴스팩터는 윈도폰7 업그레이드가 노키아의 추락을 막지는 못할 것이란 분석 기사를 톱으로 올렸네요. 1인 리서치 사이트로 유명한 아심코는 1억5천만대 가량의 심비안 스마트폰을 계속 내놓을 계획이라는 노키아의 발표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한 마디로 "누가 사겠냐?"는 문제 제기입니다. 게다가 아심코는 그래픽 등 근거 자료를 토대로 꼼꼼하게 비판하고 있어, 노키아에겐 상당히 아프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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