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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농수산홈쇼핑, 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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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 유통법인 사무소 개소식 열어

NS농수산홈쇼핑(대표 도상철)이 미국에 이어 중국에 진출했다.

NS농수산홈쇼핑은 중국 상하이에 유통법인을 설립하고 10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NS농수산홈쇼핑의 중국법인은 앞으로 TV홈쇼핑 히트상품 등 국내 상품의 대 중국 수출 업무와 현지의 우수한 상품을 생산, 수입하는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현지 TV홈쇼핑 시장의 급격한 외형 확대에 비해 상품 기획과 개발, 영상의 품질과 방송역량 등 기본 인프라가 취약하다고 보고, 방송 제작 대행과 MD 교육 등 종합 컨설팅 사업을 담당한다. 향후 TV와 인터넷몰을 포함한 홈쇼핑 사업도 본격화 할 계획이다.

NS농수산홈쇼핑은 지난 2009년 3월, 국내 홈쇼핑사로는 처음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TV홈쇼핑 사업을 시작하면서 미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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