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터치 스크린을 장착한 태블릿 PC '스트리크'를 이번주말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스트리크의 가격은 통신사업자인 AT&T에 새로 2년 약정을 할 경우 299달러 99센트다. 통신사와 약정 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549.99달러로 책정됐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WiFi)와 3G 이동통신망에 접속할 수 있다.
또 5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했고,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를 채택했다. 9.7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아이패드보다 크기가 작은 것이다.
이 제품은 영국에서는 이미 6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아이패드의 경우 3G 통신이 가능한 제품은 메모리에 따라 629달러부터, 와이파이에서만 쓸 수 있는 제품은 499달러부터 시작한다.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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