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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G 이통사 '라이트스퀘어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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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 헤지펀드 하빈저 캐피털 파트너스(Harbinger Capital Partners)가 내년 중에 4세대(4G) 네트워크 서비스인 '라이트스퀘어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국 이동통신시장은 새로운 경쟁 국면을 맞게 될 전망이다.

라이트스퀘어드(LightSquared)는 2015년까지 미국 전역에 위성망과 LTE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동통신사와 유선통신사, 케이블사업자에 망을 도매로 판매할 계획이다.

라이트스퀘어드는 이를 위해 최근 노키아지멘스와 70억 달러의 LTE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라이트스퀘어드는 내년 상반기에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2015년까지 4만개의 기지국을 구축해 미국 전체 인구의 92%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댄 헤이스(Dan Hays) PRTM 시장분석가는 "라이트스퀘어드가 월마트와 베이스바이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서비스 사업자로 이동통신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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