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컨버전스플랫폼 업체 미니게이트, 450만 달러 유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일본에 지사설립...미국 지사는 내년 초에

IPTV 위젯 등 단말기와 네트워크에 상관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와 기능을 대기화면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미니게이트(대표 정훈, www. minigate.net)가 450만 달러(5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산업은행, DFJ Athena, BOSTON Investment, Septeni alliance 등 한·미·일 3개국 유수의 투자사로부터 진행됐다.

미니게이트는 2001년 3월 설립된 업체로, 자본금은 22억5천432만원, 종업원 수는 107명(R&D 인력 60%)이며,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459-11 JEI Platz 11층에 있다.

이 회사는 컨버젼스서비스에 맞는 대기화면 플랫폼 및 콘텐츠 제작 사업을 해 왔으며, 급변하는 유무선 통신 환경 및 운영체제(OS)에 맞춰 플랫폼을 발전시켜왔다. KT IPTV, 인터넷전화(SoIP) 기반 서비스에 플랫폼을 적용한 바 있으며, 2008년에는 인텔과 제휴해 국내외 시장확대 및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2009년 11월 24일 개최한 Intel ConsumerElectronics Solution Day 에서는 '유비쿼터스 미디어 크로스 플랫폼 미니플(Miniple)'을 주제로 시연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일본 도쿄에 지사를 설립했고 미국지사도 내년 초 설립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이번에 투자한 일본 회사인 셉테니 얼라이언스는 대규모 온라인 광고 마케팅 기업으로, 미니게이트가 상용화한 '미디어 크로스플랫폼 미니플(Miniple)'을 일본 시장에 컨버전스형마케팅 툴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훈 사장은 "이번 투자로 국내 레퍼런스를 토대로 해외시장에 보다 공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면서 "전략적 파트너사들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모든 미디어가 융합하는 컨버젼스 시대에서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컨버전스플랫폼 업체 미니게이트, 450만 달러 유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