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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대는 CD금리…하룻만에 3b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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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금리가 심상치 않다.

그동안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던 CD금리가 정책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로 점차 상승기미를 보이고 있다.

최근 CMA, 주식 등으로 자금이 이동하며 예금이 줄어들자 은행들의 CD발행이 많아지며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며 금리인상을 부추기고 있다.

CD금리 상승은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서민들의 이자 부담도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13일 CD(91일)금리는 하루만에 0.03%p 오른 2.45%를 기록했다. 지난주 0.01%p 오른 데 이어 일주일만에 다시 오름세를 기록했다.

최근의 갑작스런 CD금리 인상은 최근 경기회복 및 금융시장 호조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경기회복이 확실시되며 출구전략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곧 한은이 정책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

정책금리 상승에 대한 기대가 곧 CD금리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시중자금이 예금에서 주식, 펀드, CMA 등 위험자산으로 몰려가며 은행들이 CD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을 늘리고 있는 것도 금리 상승 요인이다.

키움증권 유재호 연구원은 "예금이 부족한 은행들이 대출자금 확보를 위해 CD나 은행채 발행을 늘리고 있다"며 "CD는 6월 중 2조3천억원, 7월 중 4조2천억원이 발행됐으며 8월 7일 현재 8천억원 발행된 상태"라고 말했다.

CD의 수요처인 단기자금 운용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점도 금리상승 요인으로 지적됐다. '

유 연구원은 "CD의 수요처인 MMF 등에서 큰 폭으로 자금이 빠져나가자 수요처가 줄어들어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며 "발행은 많은데 수요는 위축되고 있어 앞으로도 CD 금리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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