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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최대 매출 기록한 셀트리온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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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2분기 실적 호전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6.57% 오른 1만7천85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은 2분기 매출액 429억원을 달성, 분기 단위 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48%에 달한다. 이는 시장 예상치(매출액 410억원, 영업이익 182억원)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HMC투자증권 최종경 연구원은 "올해 생산물량의 3분의 2가 상반기에 몰렸기 때문에 1,2분기 실적이 좋을 수밖에 없다"며 "상반기 CMO사업, 하반기 바이오시밀러 임상 물질 생산이라는 경영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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