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정세균 "MB, 선거 패배 인정해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정권 실세 수사 등 3가지 사항 수용 요구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4.29 재보선 패배를 이명박 정권이 인정해야 한다면서 3가지 요구를 정부 여당이 수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 대표는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재보궐 선거가 며칠 지났는데 이명박 정권은 6:0의 국민 심판에 겸허해져야 한다"면서 "패배를 인정하고 개전의 정을 보이는 것이 이 정권이 해야 할 일이고 그래야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이명박 정권이 국민을 위해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과 민주당은 몇 가지에 대해 의혹도 제기하고 문제제기를 했다"며 "이에 대해 정부여당은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가 요구한 3가지 사항은 ▲3대 의혹 사건과 대선자금에 대한 분명한 의혹 해소 노력을 할 것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 즉각 수사에 착수할 것 ▲유명환 장관 즉각 사퇴 또는 경질이다.

그는 "세 가지 요구사항에 대해 정부여당은 신속한 대답을 주기를 바란다"며 "그것이 국민의 뜻이고 심판의 본질"이라고 덧붙였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세균 "MB, 선거 패배 인정해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