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의료기관용 정보관리서비스에 개인용 의료정보 서비스를 접목한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였다.
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MS는 의료기관용 데이터 통합 플랫폼 'UIS(Microsoft Amalga Unified Intelligence System) 2009'를 발표했다. UIS 2009 플랫폼은 개인용 의료정보관리서비스인 헬스볼트(HealthVault)를 의료기관용 환자정보소프트웨어인 아말가(Amalga) 솔루션에 통합한 것.
MS는 1년전부터 헬스볼트와 아말가의 통합 가능성과 효용성을 시험해왔다. 아말가 UIS 2009 플랫폼을 도입한 고객은 헬스볼트내 환자 의료 정보, 즉 투약이력, 병력, 혈압 등을 참조해 보다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물론 의료기관이 헬스볼트 데이터에 접속하려면 헬스볼트 이용자의 사전 허가를 얻어야 한다. 허가를 받아야 헬스볼트에 접속할 수 있는 아말가 웹 기능이 추가돼 분석 및 화상이용을 위한 모듈, 기능 확장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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