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언론노조 "IPTV 지상파 재송신 반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할 경우 협상 중단해야'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은 지상파 콘텐츠가 IPTV로 재송신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언론노조는 "대기업의 방송 시장 진입 제한 완화, 케이블TV방송사 겸영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철회하지 않으면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상파의 IPTV 재송신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언론노조와 지역방송협의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방통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통위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할 경우 방송사측이 IPTV 사업자와 진행해 온 협의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천명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10일 전체회의에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논의할 계획이며, 언론노조는 이 문제와 관련, KBS와 MBC, SBS, 지역MBC, 지역민방 사측에 산별 교섭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언론노조 "IPTV 지상파 재송신 반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