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통신용 반도체 전문기업 피코칩(한국지사장 최진호)은 펨토셀 시장을 겨냥해 시스템 온 칩(SoC)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제품군(PC3xx)을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펨토셀은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에서 사용되는 초소형 이동통신용 기지국이다. 이동전화와 인터넷을 연결해 저렴한 비용으로 유·무선 융합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최근 펨토셀의 보급 확대와 함께 관련 장비의 비용 절감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피코칩은 모뎀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펨토셀 제조업체들이 장비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재료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PC302' 프로세서는 최대 4명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용 및 SME(Small and Medium Enterprises)용 펨토셀 액세스 포인트 설계를 지원한다.
PC302는 하향 14.4Mbps, 상향 5.7Mbps의 데이터 전송률을 구현한다. 가격과 소비전력이 낮으며 더 많은 사용자와 성능을 위한 업그레이드 경로도 제시한다.
기욤 드쏘티에 피코칩 사장은 "65나노미터 공정을 기반으로 만드는 PC3xx 제품군은 가격경쟁력 및 성능을 끌어올려, 펨토셀 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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