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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논란 정연태 코스콤 사장, 11일만에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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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태 코스콤 신임사장이 선임된지 11일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 정연태 사장은 1일 "신상문제와 관련해 유감의 뜻을 밝힌다"며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을 피하고 증권시장의 발전을 위하여 사의를 표명하겠다"고 발표했다.

코드 인사라는 지적속에 지난 6월 20일 임시주주총회에 의해 사장으로 선출된 정 사장은 최근 개인 파산선고 신청 논란으로 인해 물의를 빚었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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