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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의 귀환' 디아블로3는 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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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직업 선택 가능한 3D 액션RPG로 제작돼

지난 2000년 '디아블로2'가 발표된지 무려 8년여만에 신작 '디아블로 3'의 개발 사실이 확정, 발표됐다.

'디아블로3'는 전작과 동일한 세계관과 배경을 중심으로 그 플레이가 펼쳐지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제작됐다. 지난 2004년 부터 개발에 돌입했으며 맞춤형 3D 게임 엔진을 통해 제작, 전작과 달리 풀 3D 게임으로 제작됐다.

블리자드 측은 구체적인 출시계획을 밝히지 않았으나 현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 를 비롯한 전체 개발 일정을 감안하면 2010년 중 발매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 경우 '디아블로2' 이후 10년 만에 최신작이 등장하는 것이다.

'디아블로3'는 싱글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용자들이 배틀넷을 통해 접속, 협동플레이도 즐기게 된다.

게이머는 각각 고유의 주문과 기술로 무장한 다섯 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전작을 통해 친숙한 '바바리안' 등이 그대로 등장하는 반면 '윗치 닥터' 등 신규 직업도 등장한다. 각 영웅들은 이야기 줄거리를 따라 몬스터 무리와 전투를 벌이고 우두머리에 도전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경험치와 능력을 향상시키며 강력한 힘을 주는 아이템을 획득하게 된다.

게임은 어두운 환상의 세계에 존재하는 성역을 배경으로 한다. 20여 년 전 지하 세계의 악마로부터 소수의 영웅들이 성역을 구해냈으나 또 다시 악마가 부활하게 된다. 당시 악마와의 전쟁에 참여했던 전사들은 거의 전사하고 생존자 중 상당수는 끔찍한 전장의 경험 때문에 광기에 빠진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포를 마음속에서 떨쳐낸 소수의 영웅들이 다시 성역으로 돌아가 악마와 맞서 싸우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프랑스 파리=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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