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민들의 물놀이 휴식처 한강야외수영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28일 오픈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지난 3년에 걸쳐 리모델링을 마친 6개 한강야외수영장을 오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2개월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한강야외수영장은 이용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과기와 녹슨 배관을 완전 교체했다. 또 주위에 볼거리와 놀거리도 늘렸다. 잠실에는 어린이 놀이분수와 새로운 그늘막 형태의 바닥분수가 있는 유수풀을, 망원은 놀이분수를 설치해 한층 시원한 여름을 선사한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25일 "그동안 수영장 시민고객 만족도가 81.9%였는데 올해는 86%로 잡고, 5% 향상을 위한 서비스와 문화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서비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상상 이상의 서비스가 펼쳐지는 한강야외수영장
초고유가 시대에 알뜰파 시민고객을 위해 가격부담을 줄였다. 어린이 3천원, 청소년 4천원, 성인 5천원 등 저렴한 수영장 요금으로 샤워나 탈의시설 등 부대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해 수영장 이용요금에 대해 카드결제 시스템이 도입된 데 이어 올해는 티머니카드나 휴대폰 등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열대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은 평소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던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늘려 한밤의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4개 야외수영장(광나루, 뚝섬, 여의도, 망원)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미니보트, 물고기잡기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또 밤에는 클래식 음악, 불꽃쇼 등 어른들을 위한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색다른 추억을 안겨준다.

#여름 한강야외수영장, 체험놀이로 뜨겁다
한강수영장에서는 수영을 즐긴 뒤 공연을 관람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보고 즐길 거리가 끊이지 않을 예정이다.
각 수영장에서는 아이들이 체험학습용 물고기를 잡으며 관찰과 체험할 수 있는 '물고기 잡기'와 물과 함께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및 페달보트' 등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수영장엔 아이들을 위한 놀이가 있다면 어른들을 위한 애인공개수배, 섹시댄스, 아쿠아로빅, 썬텐의 기술, 몸짱퍼포먼스, 헤나ㆍ타투 서비스 등 각종 문화이벤트가 매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계획돼 있다.
#서비스는 끝나지 않는다
한강수영장은 뜨거운 여름, 산소처럼 상쾌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수준은 최고수준으로 레벨업시키고 가격은 저렴하게 유지시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민고객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고,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규 모범보이기(자세, 표정, 인사, 언어, 행동), 나누미운동 (친절, 사랑, 정보) 등을 실천할 예정이다.
각 수영장별 이벤트가 궁금하다면 씨앤한강랜드 홈페이지(www.cn-hangangland.co.kr)를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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