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지사장 이상준 www.fortinet.co.kr)가 중견중소기업(SMB)용 통합위협관리(UTM) 장비인 포티게이트-310B 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하이엔드 제품에만 적용됐던 맞춤형 FortiASIC 네트워크 프로세서를 통합, 방화벽·가상사설망(VPN) 성능을 기가비트 속도까지 높였다.
또 10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지원하며, AMC 모듈을 장착해 4개의 기가비트 포트를 추가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아울러 보안 분리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세분화된 정책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상준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네트워크 트래픽과 대역폭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트래픽 흐름이 네트워크 운영에 위협적인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보안 장비가 필요하다"며 "중소규모 기업 대상 제품군 중 기가비트급의 방화벽 성능을 제공하는 경우는 드물어 이번 제품 출시가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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