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최근 3D 내비게이션을 출시한 팅크웨어가 시험 무대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일 동부증권은 팅크웨어가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2' 와 업그레이드 유료화 정책으로 성장 가능성을 시험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료화에 따른 수익은 2009년에야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올해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느냐는 기로에 있다는 분석이다.
제품 출시 초기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1년 뒤부터 유료로 전환되며, 올해는 신제품 판매를 위한 광고 등 각종 프로모션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설명.
특히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제품 및 수익 모델이기 때문에, 성장성에 대한 확인 및 주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유진 애널리스트는 "3D 내비게이션과 업그레이드 유료화라는 시험을 통과할 경우 주가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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