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31일 화면 반사광을 줄인 48인치 대형(프로젝
션)TV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프로젝션TV(파브,SVP-48J8SR)는 반사없는 반섬광(反閃
光, Anti Glare)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반사광을 눈으로 느낄 수 없다
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스크린에 특수코팅 처리를 해 미세한 엠보싱(embossing) 효과를 줌
으로써 빛의 반사를 줄여 반사광을 느낄 수 없게 했다는 것.
기존 제품은 스크린 전면에 유리창이나 조명기구 등이 비춰질 경우 반사가
심해 TV시청에 불편을 주기도 했다.
이 제품은 오는 9월께 시작되는 디지털TV 방송용 수신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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