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락세가 이어지던 증시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공세가 '사자'로 전환하며 반등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개장과 함께 1% 급등, 단숨에 1800선을 회복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9.82포인트, 1.11% 상승하며 1819.12포인트로 18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0.6% 상승한 726.51 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이날 증시는 개인과 기관의 팔자속에도 최근 대규모 순매도로 지수하락을 부추겼던 외국인투자자들이 '사자'로 돌아선 게 뒷심이 됐다.
외국인투자자들은 매도공세를 접고,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59억원, 코스닥에서 1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덕분에 기관과 개인의 동반 '팔자'와 프로그램매매도 81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반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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