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형 멀티미디어 기기(PMP) 전문 기업 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 www.digital-cube.co.kr)가 글로벌 음향업체 SRS랩스와 손잡고 PMP 음질을 한층 높인다.
디지털큐브는 20일 SRS랩스의 한국 지사인 SRS코리아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앞으로 출시될 PMP에 SRS의 음향 솔루션을 탑재한다.
SRS랩스는 디지털 기기에서 입체음향을 재생해 주는 SRS(Sound Retrieval System)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현재 ▲삼성, LG, 소니, 도시바 등 주요 가전업체들의 TV, 노트북 ▲레인콤 등의 MP3플레이어 ▲휴대폰 ▲카오디오 ▲방송기기 등에 음향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디지털큐브는 특히 교육용 PMP를 장시간 사용하는 수험생들의 청력과 건강을 고려해 이번 제휴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큐브는 출시 예정인 신제품 '아이스테이션 U43'에 SRS의 휴대용 기기 입체음향 솔루션인 'SRS 와우(WOW)HD'를 탑재한다. 와우 HD는 SRS의 휴대용 기기 음향 솔루션 중 최고로 선명한 음질을 제공하는 솔루션.
손국일 디지털큐브 대표는 "디지털 컨버젼스 시대에 소비자들은 더 이상 포터블 기기의 휴대·편의성만으로는 만족하지 않는다"며 "앞으로 양사간의 긴밀한 제휴를 통해 고음질을 갖춘 멀티미디어 기기를 계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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