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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공모가 예상가 훌쩍 넘어 4만8천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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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공모가가 당초 예상치보다 높은 4만8천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모집총액도 5천760억원으로 늘어났다.

삼성카드가 14일 정정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조사에서 가격미제시(Market Order)를 제외하고 15.9%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5만원에서 5만5천원의 가격을 예상했다. 5만원 미만은 3.9%에 불과했다. 삼성카드는 당초 공모가를 4만원 정도로 예상했었다.

이번 발행으로 삼성카드는 순수입금 2천358억원을 얻게 된다. 이는 매출총액에서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의 구주매출대금 2천400억원과 발행제비용을 제외함으로써 계산됐다.

삼성카드는 일반청약자를 대상으로 240만주, 기관투자자 및 고수익간접투자기구에 72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우리사주조합에도 240만주가 배정된다.

삼성카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공모를 거쳐 27일 상장할 예정이다.

/안재만기자 ot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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