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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게임사업 부문 구조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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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법인은 전체 직원 8% 감원…美日도 대상

소니가 게임 사업 부문에 대해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8일(현지 시간)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의 유럽 사업 부문이 직원 16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감원 규모는 SCE 유럽 법인 전체 직원 1천900명의 8.4% 수준이다. SCE 유럽 법인은 오는 5월초 구조조정과 관련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니 게임 사업부문은 또 미국과 일본 지역에서도 감원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니의 게임 사업 부문에는 전 세계에서 4천500명 가량이 일하고 있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3(PS3) 출시와 함께 엄청난 손실을 껴안았다. 소니의 게임사업 부문은 지난 해 10월부터 12일까지 3개월 동안 1천245억엔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 손실은 대부분 미국과 일본에서 PS3를 출시하느라 생긴 것들이다.

하지만 소니는 4월부터 시작되는 회계연도에는 게임 사업 부문이 더 이상 손실을 기록하지 않도록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 구조조정 계획 역시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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