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더간다 vs 못간다"…연초 LGPL 주가 논쟁 활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지난해 실적 악화로 약세를 면치 못했던 LG필립스LCD에 대해 연초 주가 관련 논쟁이 뜨겁게 일어나고 있다.

2007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목표주가를 크게 높여 제시하고 있는 연구원들이 있는가 하면, 업황 악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초 상승세가 이어지긴 어렵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LG필립스LCD는 2007년 증권시장 개장일인 2일 5.03%의 강세를 보인 것을 비롯해 새해 3거래일 동안 코스피지수보다 8.7% 초과 상승했다. 5일 코스피지수의 급락 속에서 오전 한 때 상승세를 이어가 3만원에 근접하는가 싶더니, 정오를 지나는 현재 3.05%까지 하락해 2만8천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의 박영주 연구원은 "연초 LG필립스LCD의 강세는 액정표시장치(LCD) 산업의 업황 악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지속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지난 12월 패널 가격 하락폭은 전월 대비 확대됐고, 이달 들어서도 주요 패널 가격의 하락이 전 제품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반면 프루덴셜증권의 박 현 연구원은 "LG필립스LCD의 4분기 본사 기준 영업적자는 1천216억원으로 종전 전망치인 2천857억원 대비 크게 축소될 전망"이라며 "2007년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추가적인 악재의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의 민후식 연구원도 "향후 LCD 산업의 회복국면 진입과 새로운 경영진에 의한 경영상 변화는 LG필립스LCD의 턴어라운드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프루덴셜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LG필립스LCD의 목표주가로 4만3천원, 4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LG필립스LCD는 연초 10조원의 시가총액을 회복하며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순위에서 12위까지 올라선 상태. LG필립스LCD가 지난해 줄곧 약세를 보인 전기전자 업종의 회복을 주도할 선봉장으로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더간다 vs 못간다"…연초 LGPL 주가 논쟁 활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