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일본 전자(디지털) 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를 운영하는 카카오픽코마는 오는 12월 3일 오리지널 굿즈(상품) 전문 쿠지(뽑기) 서비스 '픽코마쿠지(ピッコマくじ)'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오리지널 굿즈(상품) 전문 쿠지(뽑기) 서비스 '픽코마쿠지(ピッコマくじ)' 티저 영상 갈무리 [사진=카카오픽코마]](https://image.inews24.com/v1/23da84c9cb356f.jpg)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픽코마에서 사랑받고 있는 작품의 오리지널 굿즈를 확인할 수 있다. 평소 좋아하는 작품의 굿즈를 소장하고 싶었던 팬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일상에서 작품과 독자를 한층 밀접하게 연결할 전망이다.
카카오픽코마는 새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출시 정보와 첫 대상 작품들을 소개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회사는 서비스 출시 전까지 순차적으로 티저 영상을 공개해 픽코마쿠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서비스 출시일에는 TV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격투 스킬을 연마한 최강 네크로맨서', '공백을 채우는 결혼~ 기한이 정해진 공작 부인은 굴하지 않는다~'등 4개 작품의 쿠지가 진행된다. 서비스는 픽코마 플랫폼을 통해 픽코마쿠지 웹페이지로 연결되며 일본에 한해 운영된다.
이용자가 쿠지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을 구매한 뒤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면 각 이미지에 해당하는 상(賞)이 공개된다. 각 상자는 A~G상, 라스트쿠지상 등과 같이 여러 종류의 상으로 구성되며 공개된 각 상에 해당하는 오리지널 굿즈를 제공한다.
김재용 카카오픽코마 대표는 "카카오픽코마는 디지털 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 출시 후 지금까지 작품과 독자를 연결하며 작품이 가진 재미와 감동을 널리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픽코마쿠지를 통해 작품 향유의 깊이를 더하고 풍요로운 감상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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