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96cfe23ef46b6d.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13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제2차 청년 정책 기본 계획(2026년~2030년)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기본 계획 수립에 앞서 청년, 시민, 전문가, 관계 기관 등 80여 명이 참여해 계획 완성도, 실효성 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인천연구원 최태림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문화 예술 분야 민경선 연구위원(인천연구원), 청년 정책 분야 김문길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정책 방향 자문과 의견을 제시한다.
중소기업 근무, 문화 예술 활동, 창업·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 청년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 및 현실적인 정책 제안을 나눌 계획이다.
최근 인천시는 출생률 증가, 청년 인구 순 유입 확대 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관내 청년 인구는 82만6000명으로 전년 말 대비 증가했다. 경기·서울을 제외하고 전국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청년, 시민, 관계 기관의 폭넓은 참여와 진솔한 의견을 기본 계획에 충실히 반영할 것"이라며 "인천 청년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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