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는 11일 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지스타에서 글로벌 시장 타겟으로 하는 차세대 신규 MMORPG를 추가 공개한다"며 "엔씨가 미래 성장 위해 물밑에서 얼마나 착실히 준비했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 판교 R&D센터 사옥. [사진=엔씨소프트]](https://image.inews24.com/v1/dd303ecb10636a.jpg)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이와 관련해 "내부적으로는 이미 상당히 개발이 진척돼 있고 내년 초~내후년 초 중 출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IP 보유자와 의견을 조율 중인 부분이 있지만 생각보다 빨리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연하고 내부적으로 기립박수도 받을 정도로 상당히 자신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엔씨은 아울러 내년 중 중국 셩취게임즈와 함께 현지에 '아이온 모바일'도 출시한다. 홍 CFO는 "2026년 레거시(기존) IP의 가치 확대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25년 12월 1종 26년 상반기 1종, 하반기 2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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