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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국 상해서 크루즈 관광객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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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합동유치단 구성⋯현지 집중 마케팅 경쟁력 홍보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로 구성 된 크루즈 합동유치단이 지난 29일~31일 중국 상해에서 관광객 유치 집중 마케팅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로 구성 된 크루즈 합동유치단이 지난 29일~31일 중국 상해에서 관광객 유치 집중 마케팅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와 관련 기관이 중국 상해에서 크루즈 관광객 유치 등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크루즈 합동유치단을 구성해 지난 29일~31일 상해에서 관광객 유치 집중 마케팅을 벌였다.

이는 한중 크루즈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다. 합동유치단은 로얄 캐리비안 그룹 지난 리우(Zinan Liu) 아시아 회장과 단독 간담회를 갖고 인천 기항 확대, 신규 노선 개설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합동유치단은 수도권 인접 지리적 이점, 풍부한 관광 자원, 국내 최대 규모 접안 시설(크루즈터미널) 등 우수 입항 여건을 집중 소개했다. 시의 크루즈 친화 정책, 인천 기항 확대, 신규 노선 개설 필요성 등도 강조했다.

유치단은 상해 보산구 강변개발및건설관리위원회, 상해오송구문화관광투자그룹 관계자들과도 만나 공공 기관 간 크루즈 산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등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유치단은 국내 5대 기항지와 해양수산부 주관 공동 크루즈 포트세일즈 행사에 참여해 중국 여유집단 화동구역 공사, 상해 춘추 여행사 유한공사, 아도라 크루즈, MSC 크루즈 등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전개했다.

박광근 해양항공국장은 "중국 주요 선사 및 여행사와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등 보다 많은 국제 크루즈를 인천으로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산업 회복 견인차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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