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사진=교육청]](https://image.inews24.com/v1/302a8bd0d69355.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특수 교육 여건 개선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31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 교육감-특수 학급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관내 특수 교육 현황과 9대 개선 과제를 안내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 증가율이 타 시·도보다 높아 학급 신·증설, 지원 인력 확충, 예산 증액 등 다방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수 교육 개선 9대 과제 33개 세부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 지원 100선에도 특수 교육 및 통합 교육을 포함 시켜 지속적으로 특수 교육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교육청은 다음 달 3일 특수 교육 개선 공청회를 열고 학부모, 학생, 교사, 장애인 단체, 시민 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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